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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

4월 3일 와룡문화제 '4일간의 사천 문화 잔치판'

사천지역 최대 문화예술잔치인 '제13회 와룡문화제'가 내달 3일부터 나흘간 사천시 용현면 선진리성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열림, 공연, 전시, 경연, 체험 등 모두 7개 분야 49개 종목의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 제공과 문화체험, 시민 화합을 이루는 잔치판이 될 전망이다.

내달 3일 정동면 성황당 산성에서 문화제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서제를 시작으로 벌리동 삼천포 공설운동장 앞 도로에서 마샬아츠, 현대댄스, 풍물패, 관악대 등이 참여하는 퍼포먼스 형식의 '거리로(路) 한마당'이 열린다.

저녁 6시30분 선진리성 특설무대에서 세계 최고의 비보이팀 'T.I.P'와 퓨전국악그룹 '시아'의 협연, 초청 가수들의 축하무대에 이어 밤하늘에 수놓을 불꽃놀이는 잔치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4일부터는 점핑클레이어, 피리 만들기, 사천만 갯벌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함께 이동천문대, 에어돔 천체가상체험 등 우주여행을 떠나는 별나라 여행이 진행된다.

또 선진리성 상설무대와 문화예술회관에서는 <별주부전>의 원류가 되는 수궁가를 모태로 한 '제4회 전국수궁가판소리경창대회', 노년 장기자랑, 전국학생음악경연대회, 전국시조경창대회 등 각종 경연행사가 펼쳐진다.

/경남도민일보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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