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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축제

'청정계란과 유채꽃이 만났을 때'

경남 양산서 19일부터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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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천 변 유채꽃밭. /양산시청 제공



'양산에서 유채꽃과 계란 등 계절의 색깔인 노랑으로 봄을 만끽하세요.'

양산시와 양산시 양계작목회는 오는 19일부터 내달 12일까지 24일간 양산시 중부동 양산종합운동장 뒤 양산천 둔치에서 '양산 유채꽃과 청정계란 만남의 축제'를 개최한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호계천과 동면 호포 수질정화공원에 걸쳐 양산천변 12㎞, 26㏊에 조성된 유채꽃밭은 최근 따뜻한 봄을 맞아 유채꽃이 활짝 펴 노랑물감을 뿌려 놓은 듯 아름답게 채색하고 있다.

여기에다 상북면 일대 양계농가 집산지에서 생산한 청정계란의 노른자와 병아리가 더해지면서 양산은 노랑으로 채색돼 봄을 눈으로 즐겁게 하고 있다.

오는 19일 개막되는 '양산 유채꽃과 청정계란 만남의 축제'는 길놀이 대북공연을 시작으로 인기가수 초청공연, 팔도품바경연, 유채꽃 가요제, 노인실버가요제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청정계란 축제도 계란 탑 쌓기와 계란 옮기기, 계란요리 경연대회, 무료 시식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1만 명의 어린이들에게 병아리를 나눠줘 동심에 봄의 따사함을 느끼도록 한다. 또 양산에서 생산된 계란의 안전성을 널리 알리려고 계란의 생산에서 소비자 식탁에까지 이르는 전 과정을 담은 영상물을 상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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