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가야국 시조 김수로왕이 서울 나들이에 나선다.
김해시는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전통문화의 거리에서 수로왕 서울행차 공연을 펼친다고 10일 밝혔다.
수로왕 서울 행차에는 옛 가야의 전통복을 입은 김해시민 남·여 200여 명이 동원돼 거리행렬을 벌인다. 올해로 4회째인 수로왕 서울행차는 시가 오는 19일부터 8일간 김해시 수릉원 일원에서 개최하는 제32회 가야문화축제를 전국에 널리 알리기 위해서다. 이를 통해 가야문화축제를 명실 공히 전국 축제로 승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수로왕 행차에는 서울 종로구청장이 직접 마중을 나와 행렬을 맞이한다.
/경남도민일보 박석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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