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치는 보람으로 사는 사람들 보육원에 간 고교생 선생님…어촌마을 찾은 경찰 선생님 여기 가르치는 보람으로 사는 사람들이 있다. ◇보육원 아이들을 가르치다 = '푸른 우리 새 물결 봉사단'은 청소년과 그 가족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다. 현재 회원은 초·중·고등학교 학생과 대학생 명예회원을 포함해 48명이다. 고등학생이 제일 많다. 이들은 지난 5일 마산시 구암동에 있는 아동 보육원 '인애의 집'을 찾았다. 이날 이들은 보육원에 있는 유아와 초등학생 18명에게 영어와 수학·국어 등을 가르쳤다. "배우는 게 더 많은 멘토링" 회원은 앞으로 1년 동안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서 4시까지 이렇게 아이들을 가르칠 예정이다. 수업은 회원을 4개 조로 나눠 매주 한 조가 진행하기로 했다. 우선 한 시간은 영어 시간이다. 이때는 아이들을 모두 모아 놓.. 더보기 이전 1 ··· 228 229 230 231 232 233 234 ··· 3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