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내 단체장들의 '이명박 따라하기' 김태호 도지사·박완수 창원시장·황철곤 마산시장, 새해 초 현장 돌며 경제 챙기기 분주 '경제살리기'를 내세운 이명박 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된 탓인지 경남도내 단체장들도 새해 벽두부터 '이명박 따라하기'에 나서고 있다. 이에 따라 경남도내 행정도 이명박 정부의 코드에 맞춰 '친기업 성향'이 뚜렷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김태호 도지사, 황철곤 마산시장 = 김태호 지사는 2일 시무식과 신년 인사말을 통해 올 한해를 경제부흥 도약기로 삼고 모든 도정의 최우선 순위를 경제 회복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고, 경남 대표적인 수출산업 현장인 마산자유무역지역을 방문, 기업가와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오전 9시 30분 창원 소재 현충탑 참배를 마친 김 지사는 예년과 달리 새해 첫 방문지로 마산자유무역지역을 찾아 기업.. 더보기 이전 1 ··· 312 313 314 3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