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아파트 횡포에 지역주민 이어 시청까지 '뿔났다' 부영, 5년째 분양 지연에 김해시 "등록 말소" 요청 김해시가 건설업체인 (주)부영의 임대사업자 등록을 말소해 줄 것을 부영 본사 관할관청인 서울 중구청에 요청해 귀추가 주목된다. 이는 (주)부영이 김해지역에 건립한 임대아파트의 경우 분양만료 기간이 지난 2006년 말로 5년이 지났는데도 분양을 지연시키고 있는 데 따른 조치다. 김해시는 지난해부터 장유지역 부영임대아파트 입주민을 중심으로 분양기간이 지난 임대아파트에 대해 분양전환을 추진해 왔다. 그러나 부영측은 분양전환 가격산정을 위한 감정평가법인 지정을 미루는 등 분양전환을 이행하지 않은 채 계속 지연시켜 왔다. 부영 측의 이 같은 지연 횡포에 김해 장유와 삼계동 일대 부영임대아파트 입주민들은 수차례 부영 측에 분양전환을 요구하며 항의 집회를 개최해 .. 더보기 이전 1 ··· 216 217 218 219 220 221 222 ··· 3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