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참판댁 경사났네" 김이평집 4살 어미소 송아지 '또록이' 순산 '경사났네, 경사났어.' 대하소설 의 주무대인 하동 최참판댁에 관광객들로부터 귀여움을 독차지할 새로운 식구가 생겨, 활력이 넘치고 있다. 하동 최참판댁의 일부인 '김이평 집'에서 키우던 4살짜리 어미 소인 '무딤이'가 지난달 28일 오후 4시께 수송아지 1마리를 순산한 것. 이 수송아지는 '또록이'라고 불리며 태어난 지 10여 일밖에 되지 않았지만, 뒤뚱거리며 엄마의 꽁무니를 쫓고, 큰 눈을 깜빡거리며 엄마의 젖을 먹는 등 귀엽고 앙증맞은 모습으로 벌써 최참판댁을 찾은 관광객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그동안 최참판댁에서 가장 큰 인기를 누렸던 것은 어미소 '무딤이'. 이 '무딤이'는 하동군이 지난 2007년 7월 최참판댁을 찾는 관광객에게 농촌의 평화로움과 함께 .. 더보기 이전 1 ··· 221 222 223 224 225 226 227 ··· 3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