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함안·합천''산청·함양·거창' 후보들 '발병나겠네' 선거구 면적, 국회의원 48명 뽑는 서울보다 3~4배 넓어 '장날 전략' 궁여지책 의령·함안·합천 선거구와 산청·함양·거창 선거구에 출마한 후보들은 워낙 광활한 면적에 골치다. 의령·함안·합천 지역구의 총 면적은 1883.07㎢, 산청·함양·거창 선거구는 이보다 넓은 2323.82㎢다. 지역구 국회의원 48명을 뽑는 서울특별시 전체면적이 605.40㎢, 3개 지역구로 나뉜 제주도 전체 면적이 1825.53㎢인 점을 고려하면 인구가 적다는 점을 고려해도 지나치게 넓다. 면적은 서울의 3~4배지만, 국회의원은 달랑 1명인 셈이다. 농촌과 산촌이 대부분인 이들 지역은 이농 현상으로 인구가 계속 줄어 지역구가 통합된 곳이다. 16대 총선까지는 산청·합천이 별개의 선거구였지만 인구수 미달로 산청과 합천이 각각 함.. 더보기 이전 1 ··· 257 258 259 260 261 262 263 ··· 3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