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고기 원산지 단속도 '말뿐' 정부, 사법경찰관 증원계획 '비전문가' 투입 현재 400명 중 112명만 전담…추가인원 600명도 농관원 직원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국민의 불안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한 식당이 메뉴판에 붙여놓은 '국내산 한우만을 취급합니다'는 안내문. /김주완 기자 정부가 모든 음식점에 쇠고기 원산지 표시제를 확대하더라도 미국산인지 호주산인지를 식별할 방법이 없는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단속에 투입될 특별사법경찰관 증원계획도 사실상 숫자 놀음에 불과한 것으로 밝혀졌다. 2008/06/02 - [정치/행정] - 쇠고기 원산지 표시 ' 하나마나' 참고 정부는 이달 말부터 쇠고기 등 원산지 표시 확대·강화에 따른 단속을 하겠다며 이를 단속할 특별사법경찰관을 종전 400명에서 1000명으로 크게 늘리겠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더보기 이전 1 ··· 133 134 135 136 137 138 139 ··· 3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