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문화제, 창원에서도 거리시위 1일 오후 창원시 정우상가 앞에서 촛불문화제가 열렸다. 이날 문화제에 참석한 시민들과 학생들은 창원시청 로터리 도로를 행진하며 쇠고기 고시 철회를 요구하는 구호를 외쳤다. /박일호 기자 iris15@ 미국산 쇠고기 수입 장관 고시 철회를 외치는 촛불이 주말과 휴일에도 계속 타올랐다. 1일 창원 정우상가 등 도내 4곳, 31일 9곳에서 5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촛불문화제가 열렸다. 특히 창원에서 촛불문화제가 열린 이후 처음으로 행사를 마친 시민들이 도심 도로를 점거하고 행진을 벌이기도 했다. 창원 정우상가 앞에서 열린 촛불문화제에는 이틀간 2000여 명에 가까운 시민이 모였다. 초·중·고교생과 가족 단위로 온 참가자가 대부분이었다. 이들은 자유발언대 시간에 마이크를 잡고 정부의 미국 쇠고기 수입 재개에 .. 더보기 이전 1 ··· 137 138 139 140 141 142 143 ··· 3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