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년 지난 사립학교 교장 월급 왜 세금으로 주나 지금까지 수차례 문제 제기가 있어왔지만 공무원의 평균 정년을 훨씬 넘기고도 수천만 원에 달하는 인건비를 받는 '사립학교 설립자 교장'이 경남도내에 여전히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다수의 전국 시·도교육청이 정년 초과 사립학교 설립자 교장에 대해 인건비를 지원하지 않는 상황이어서 경남도교육청이 이 문제에 언제쯤 '개선의 칼'을 들이댈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그동안 사립학교 설립자 교장의 장기 재직 문제는 도교육청의 인건비 지원 부담이나 교사의 승진 기회를 뺏는 등의 폐단이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매년 수억 원의 국민세금이" = 경남지역 사립학교 중 교원정년을 초과해 근무하고 있는 사립 초·중·고 설립자 교장의 수는 모두 5명. 이들 교장에게 도교육청이 해마다 수억 원의 인건비를 지급하고 있는 것.. 더보기 이전 1 ··· 145 146 147 148 149 150 151 ··· 3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