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 사랑의 커피 결실 거두다 지난 17일 창원대 본관에서 창원대 총학생회 자판기 모금 운동 성금 전달식이 열렸다. /박일호 기자 iris15@ "창원대 학생들이 지난 111일 동안 사랑을 마셨습니다~." 창원대 총학생회가 4개월 동안 벌인 커피자판기 모금 운동으로 모은 돈을 투병 학우에게 전달했다. 총학생회는 학교에 암 투병 학우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지난 5월 13일부터 교내 자판기 커피 값을 50원 올리는 자판기 모금 운동을 벌였다. 지난달 말까지 111일간 벌인 자판기 모금으로 모두 820만 550원이 모였다. 총학생회는 지난 17일 이 중 300만 원을 지난 17일 암 등으로 투병생활을 하는 ㄱ(여·3학년)씨와 목 골절 수술을 받은 고재광(메카트로닉스공학부 1학년) 씨에게 줬다. 200만 원을 받은 ㄱ씨는 올해 초 설암 초기.. 더보기 이전 1 ··· 51 52 53 54 55 56 57 ··· 3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