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대마도 정벌길 탐방 - 창원 출신 최윤덕 장군 길따라 "우리는 독도 안 간다. 대마도 간다."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으로 정치권의 독도 방문이 줄을 잇는 가운데 창원시가 창원 출신인 최윤덕 장군의 대마도 정벌코스 탐방을 추진하기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박완수 창원시장은 30일 "창원 출신 최윤덕 장군의 발자취를 따라가 보고 그분의 뜻을 기린다는 의미로 최윤덕 장군 대마도 정벌 코스 탐방을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박 시장은 독도 문제를 거론하며 "이불 속에서 만세 불러봐야 소용없다. 자꾸 목소리만 크고 시끄럽게 해봐야 소용없다는 것이다. 묵묵하게, 조용하게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해 최윤덕 장군 대마도 정벌코스 탐방 추진 이면에는 또 다른 배경이 있음을 내비쳤다. 시는 최윤덕 장군이 대마도 정벌에 나선 경로와 시기 등을 확인해 조만간.. 더보기 이전 1 ··· 80 81 82 83 84 85 86 ··· 3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