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히스토리]① 창녕 잃어버린 가야와 신라 그 세월의 문이 열린다 쪽지 벌의 숨은 보물들…진흥왕 척경비와 대원군 척화비 사람도 먹고살기 어려웠던 우리 역사. 그 속에서 문화유산은 더욱 핍박받기도 하고 그 가치를 아는 몇몇 사람들에 의해 보살핌을 받기도 했다. 그랬다. 얼마나 귀중한 유물인지 몰랐다. 예를 들면 창녕에서는 국토 최남단의 석빙고만 남겼을 뿐 더욱 희귀한 성혜림의 본가 성씨 고가의 개인 석빙고는 지켜내지 못했다. 20~30여 년 전 굴착기로 갑자기 사라진 개인 석빙고가 문화재 대접을 받지도 못하고 주저앉았다. 그래서 레저 팀은 시군별로 남아있는 독특한 문화유산에 담긴 재미난 이야기를 독자에게 들려주고 싶었다. 능력의 한계는 그 지역사정에 밝은 문화해설사의 도움과 레저 팀의 '눈치'로 채웠다. 문화유산에 대한 맛보기.. 더보기 이전 1 ··· 127 128 129 130 131 132 133 ··· 3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