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리 선생 삶의 흔적마다 조문 행렬 통영시에서는 흙과 생명의 작가 고 박경리 선생을 추모하는 분향소가 5일 밤 강구안 문화마당에 설치된 가운데 6일 오전 10시부터 애도를 표하는 조문객들이 줄을 이었다. 오전 일찍 통영·고성이 지역구인 이군현 국회의원 부부가 분향소를 찾아 애도를 표한 가운데 시간이 지날수록 지역 문화예술인들과 일반 시민들이 줄을 이어 분향소를 찾고 있으며 조화도 속속 도착하고 있다. 진의장 통영시장은 이날 오전 서울 아산병원에 차려진 분향소를 찾아 통영시민을 대표해 조문한 후 통영으로 내려와 시민들과 애도의 뜻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5일장으로 치러지면서 9일까지 시청 옥상에는 검정리본을 부착한 시기 게양, 공무원과 예술인들은 검정리본을 패용했으며, 읍·면·동에도 시기 조기게양은 물론 운구행렬 진행방향의 모든 가로수에도 .. 더보기 이전 1 ··· 181 182 183 184 185 186 187 ··· 3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