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직장 취직…모두 부자 되길" 경남은행을 찾은 이들이 2009년을 맞으면서 품은 희망을 작은 쪽지에 담았다. 중·장년 층은 가족, 젊은 층은 자신과 관련된 바람이 많았다. 힘든 2008년을 넘긴 이들이 바라는 것은 무엇보다 '한 번 크게 웃을 일'이었다. 지난 9일까지 경남은행 본점을 찾은 고객들이 크리스마스트리에 남긴 희망 메시지. /경남은행 제공 경남은행은 19일 본점을 찾은 이들이 남긴 희망 메시지를 정리했다. 이 희망 메시지는 지난해 크리스마스를 앞둔 12월 15일 본점에 세운 크리스마스트리에 걸도록 한 것이다. 행사는 지난 9일까지 진행됐고 은행을 찾은 600여 명이 참여했다. 중·장년층은 무엇보다 가족이 잘 되기를 바라는 내용이 많았다. '새해 우리 가족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는 메시지가 가장 흔했다.. 더보기 이전 1 ··· 28 29 30 31 32 33 34 ··· 3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