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판 산적, 제보해도 경찰 수수 방관" 신항만 임의육로 이용과 관련해 주관사인 대림과 가덕도 협의회간 체결한 협약이 문제점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사진은 임의육로 출입구에서 불법으로 통행료를 징수하고 있는 가덕도 협의회. /오웅근 기자 최근 가덕임시 육로 운영협의회의 통행료 징수 문제와 관련해 이 지역 주민인 가덕도 천성동 주민자치위원장 박종율(64·부산시 강서구 천성동) 씨가 가덕임시 육로 운영협의회 통행료 징수 비리를 폭로했다. 25일 부산시 강서구청 인근 ㄷ 다방에서 만난 박 위원장은 "가덕도를 사랑하는 지도자의 한 사람으로서 부끄럽기 짝이 없다"며 임시육로와 관련한 경위를 설명했다. 이에 앞서 박 위원장은 이 같은 지역문제를 놓고 검찰 진정 등을 고심해 오던 중 언론 공개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가덕임시 육로 운영과 관.. 더보기 이전 1 ··· 38 39 40 41 42 43 44 ··· 3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