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절박'…한나라 '원론만' 24일 오전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와 최고위원들이 창원국가산업단지 내 동남지역본부 회의실에서 경남지역 기업체 대표들과 함께 '한나라당 최고위원회 현장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박 대표가 기업체 관계자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박일호 기자 iris15@ "직원들 보고 있으면 눈물이 난다.", "이대로 가다간 올해 연말을 넘길 수나 있을지 모르겠다."……. 창원공단에 입주한 기업인들과 집권 여당 최고위원들 간에 만남의 장이 펼쳐졌다. 중소기업인들은 절박한 현 상황을 피력했고, 이 자리에 참석한 한나라당 최고위원들과 정부 인사들은 이 상황을 백분 공감하고 안타까워했지만 '피부에 와 닿는 실질적인 해결책'은 여전히 오리무중이었다. 24일 오전 한국산업단지공단 동남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한나라당.. 더보기 이전 1 ··· 41 42 43 44 45 46 47 ··· 3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