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지킴이 심흥택 전 울릉군수 독립운동 자금 납부 자료 발견 심흥택 전 울릉군수의 증손자인 심재봉 씨와 부인인 원영희 씨(오른쪽)./오웅근 기자 '독도 수호신'이란 별칭으로 불리는 고 심흥택 전 울릉군수에 대한 연구가 최근 일본 독도 침탈에 대한 분노 등으로 활발히 진행되는 가운데 심 전 군수가 독립협회에 군자금까지 냈다는 기록이 최근 그의 행적을 찾아 나선 증손자부에 의해 밝혀졌다. 이는 심 전 군수의 증손자 부인 원영희(여·해군 중령 예편·서울 관악구 신림7동 48) 씨가 남편의 증조부가 되는 심 전 군수의 행적에 관해 여러 가지 풀리지 않은 의문을 없애기 위해 지난 3일 독도와 관련된 인터넷 사이트를 검색하던 중 1897년 3월 31일 발행된 국사편찬위원회 책자 독립운동협회 보조금 수입 명부에 '심흥택 5원'이란 한자로 된 기록을 발견했다. '독도 수호신' .. 더보기 이전 1 ··· 66 67 68 69 70 71 72 ··· 3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