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펀지 샌들(크록스)' 에스컬레이터 사고 주범 일명 '크록스'로 알려진 스펀지 샌들을 신고 에스컬레이터를 탈 땐 특별히 주의해야한다. /김구연 기자 여름철 에스컬레이터 발 끼임 사고 대부분이 '스펀지 샌들'을 신고 있다 발생한 것으로 밝혀져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일명 '크록스'로 잘 알려진 이 신발은 고무와 플라스틱의 중간 재질로 앞이 막혀 있는 샌들형 여름철 기능신발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어린이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는 신발이다. 지난 4일 오전 마산 합성동 CGV에서 영화를 본 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9층에서 8층으로 부모와 함께 내려오던 4살 된 어린이가 에스컬레이터 틈에 신발이 빨려 들어가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부모가 아이를 끌어당겨 위험한 사고는 면했다. 당시 아이가 신고 있던 신발이 '스펀지 샌들'.. 더보기 이전 1 ··· 68 69 70 71 72 73 74 ··· 3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