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행료 경차 할인…'모닝'은 여전히 찬밥신세 도로공사 "꼼꼼히 못 챙긴 운전자도 잘못" 책임 전가 한국도로공사가 고속도로 톨게이트에 경차 감지 시스템을 추가로 설치하지 않아 지난 1월 11일부터 경차로 분류된 '모닝'을 감지하지 못하고 있다. /경남도민일보 DB 고속도로 톨게이트에 설치된 통행권 자동발급용 차량감지기가 일부 경차를 인식하지 못해 운전자들로부터 불만을 사고 있다. 정부는 지난 1월 11일 유료도로법 시행령을 개정해 통행료 할인대상 경차기준이 현행 '배기량 800cc 미만' 차량 길이 3.5m, 너비 1.5m, 높이 2.0m 이하에서 '배기량 1000cc 미만' 차량 길이 3.6m, 너비 1.6m, 높이 2.0m 이하 차량으로 변경됐다. 고유가 시대에 에너지 절약 효과가 큰 경차의 보급을 확대하려는 조치였다. 이에 따라 기아자동차의 '.. 더보기 이전 1 ··· 119 120 121 122 123 124 125 ··· 3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