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이동권도 당당하게 요구해야" 경남대학교(한마학원)를 상대로 한 소송에서 일부 승소하면서 신체적 불편과 정신적 고통에 대한 손해 일부를 배상받게 된 송정문 씨는 23일 현재 창원시청 현관 앞에서 창원시가 입법예고한 '창원시 교통 약자의 이동편의 증진 조례안' 수정을 요구하며 경남·창원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속 장애인들과 함께 농성을 벌이고 있다. 송 씨는 소송이 제기된 후 대학 측이 교수와 동료 학생을 동원해 소송을 취하하라고 회유하기도 했다고 털어놓았다. '장애인 시설 미흡' 대학 상대 소송 일부 승소 송정문 씨 -법원 판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학교가 장애인 학생에게 편의시설을 제공해야 할 책임이 있음이 법원 판결을 통해 확인돼 기쁘다. 재판부의 결정을 환영한다. -2000만 100원의 소송을 제기해 300만 원 배상 판결이 .. 더보기 이전 1 ··· 191 192 193 194 195 196 197 ··· 3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