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 소재 옷 날씨 덕에 인기 최근 한낮에는 반소매 옷을 입은 젊은이들을 종종 볼 수 있을 정도로 온도가 높다. 한낮 온도가 20도 가까이 오르는 경우가 많아 "벌써 여름 아니야" 하는 소리가 나오고 있다. 그래서 신세계백화점 마산점, 롯데백화점 창원점 등 도내 백화점에는 2월에 등장했던 봄옷들이 지난 정기 사은행사를 거치며 점점 매장에서 자취를 감췄다. 지금은 대부분 화사한 색깔의 원피스와 시원한 반소매 등의 여름옷으로 채워졌다. 그런데 문제는 가끔 내리는 비. 지난 23일 온종일 촉촉하게 내린 봄비로 24일 아침 날씨는 "좀 쌀쌀하네"라는 말이 나올 정도다. 아직은 아침저녁으로 선선하기도 하고 23일처럼 비가 촉촉이 내리는 날은 좀 부담스럽기 마련. 낮엔 여름 밤엔 초봄…소매 걷을 수 있는 겉옷 많이 찾아 이 때문에 백화점 고객들.. 더보기 이전 1 ··· 190 191 192 193 194 195 196 ··· 3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