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수입차 등록 왜이리 많아? 올 상반기 1만 2095대로 전국 1위…세수도 급증 경남도가 '표정관리'를 하고 있다. 올 상반기 수입차 신규 등록 전국 1위를 차지해 수백억 원의 세수를 올렸기 때문이다. 그러면서도 수입이 너무 부각돼 1위 자리를 놓칠까 애써 무덤덤한 표정이다. 28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가 낸 상반기(1∼6월) 결산자료에 따르면 이 기간 경남의 신규 등록 수입차는 모두 1만 2095대로 전국의 36.2%를 차지했다. 이는 최대 수입차 시장인 서울(8777대, 26.2%), 경기(7109대, 21.3%)보다 훨씬 많다. 이들 3개 지역 등록 대수는 수입차 전체등록의 83.7%를 차지한다. 특히 경남의 상반기 등록 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5040대)에 비해 무려 140%나 증가했다. 반면 서울의 신규 수입차 등록 대수는 .. 더보기 이전 1 ··· 88 89 90 91 92 93 94 ··· 3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