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의 '꼼수' 폐기법안 재활용 지난 국회서 폐기된 법안 다시 제출하는 사례 많아 "중요 법안이라 재발의" vs "입법활동 성적, 양이 결정" 18대 국회가 개원 뒤 상임위원회를 구성하지 못하고 7개 특별위원회로 대신하고 있다. 여야는 이달 말까지 상임위 구성을 마무리를 짓겠다고 했지만, 정가에서는 다음 달 돼서야 가능할 것이라는 관측이 많다. 경남 의원 중에서는 한나라당 김학송·김정권·김재경·허범도 의원과 민주당 최철국·민주노동당 강기갑 의원이 특위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위 소속이 아닌 다른 의원들은 지역구 활동에 주력한다고 하지만 사실상 여름휴가 기간이나 다름없다. 상임위가 정해지지 않았지만 발 빠르게 법안을 제출하는 의원들이 늘고 있다.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경남의원들 가운데서는 28일까지 10명이 모두 32건의 법안.. 더보기 이전 1 ··· 89 90 91 92 93 94 95 ··· 3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