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보 세병관서 시장 동창회 행사 - 국회의원도 참석 통영초등학교 총동창회가 국보 305호로 지정된 통영시 세병관에서 진의장 통영시장과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2일 동창회장 이·취임식 행사를 열어 물의를 빚었다. 오른쪽에 앉아있는 4명 중 맨 왼쪽이 이군현 국회의원, 두번째가 진의장 통영시장. /통영 인터넷 신문 제공 국보1호인 숭례문 방화사건의 아픔이 국민의 가슴에서 채 가시기도 전에 통영초등학교 총동창회가 국보 305호로 지정된 관내 세병관에서 통영시장과 국회의원이 참석한 동창회장 이·취임식 행사를 연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파문이 일고 있다. 특히 국보인 세병관을 동창회 장소로 허가를 내준 통영시에 대한 비난과 더불어 방화관리 책임을 져야 할 단체장마저 이자리에 참석했다는 사실에 대해 시민들의 질타가 쏟아지고 있다. 14일 통영시에 따르면 .. 더보기 이전 1 ··· 94 95 96 97 98 99 100 ··· 315 다음